“마음의 창문 여는 소통에 부모가 최고의 언어치료사”
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공인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최근 <우리 아이 언어치료 부모 가이드>를 번역한 박혜원 연우심리상담소장의 말이다. 그는 이로미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교육학과 객원교수와 조아라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와 함께 봉사의 일환으로 이 책을 번역해 지난달 초 한국판을 내놨다. 캐나다 비영리기관 하넨센터에서 진행하는 조기 언어 발달 프로그램 내용을 집대성한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의 부모에게 의사가 권하는 필독서로 꼽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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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health/828052.html#csidx3461616129349c8b7e7708b33cfb717